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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나의 밥상

130127_저녁(카레우동)

카레는 보통 한번하면 넉넉하게 하다보니 몇끼를 먹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갑작스레 예전 만화에서 주인공이 항상 매점에서 카레우동을 먹었던것이 생각나 마트에서 우동면만 사다가 카레에 비벼 먹어 보았습니다.

와이프가 우동면을 쫄깃하게 한다고 면이 조금 차가웠긴 했지만 땡글땡글하게 면빨이 살아있고 카레또한 몇번 더 끓여서 그런지 좀더 진한 맛이 나는것 같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고 다음에 우동면을 따뜻하게 해서 한번 먹어봐야 겠네요..